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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1년 국비9조원 확보 총력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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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비확보 전담 B11 - T/F팀 본격가동, 건의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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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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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6일 이삼걸 행정부지사 주재로 2011년 중앙예산확보를 위한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 금년도 국비확보액 7조 115억원 보다 28% 증가한 9조원을 2011년 국비확보 목표액으로 확정하고 국비확보전담 B11-T/F팀을 본격 가동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B11-T/F팀 중 “B11”은 "Budget 2011"의 이니셜임.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 SOC 등 계속사업 147개사업(8조 7,275억원), 신규사업 90개 사업(7,534억원)을 발굴, 중앙건의사업으로 확정하고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B11-T/F팀 중심으로 중앙부처 방문건의 등 본격적인 국비확보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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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도별 국비확보 | ⓒ 경북제일신문 | | 이날 보고회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가 환동해 경제권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10년 앞을 보는 장기발전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서는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의 발굴이 절실하며, 장기발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중앙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국회의원과 지역출향 인사를 비롯한 인적네트워크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입체적이고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된 2011년 중앙예산확보 대상사업은 총 237건 9조 4,809억원으로 지역SOC사업등 국토해양부 소관 101건 7조 9,146억원, 신성장동력 창출과 첨단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지식경제부 및 교육과학기술부 소관 사업비 33건 4,687억원, 3대문화권 문화‧관광자원개발과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 등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2,768억원, 친환경농업지구 조성, 농어민소득증대사업 등 농림수산식품부 소관사업으로 21건 2,568억원 등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건의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을 중심으로 5월말까지 해당부처에 신청하고 지금부터 6월까지 부서별로 중앙부처 집중방문기간을 정하여 부처담당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11-T/F은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분야별 11팀 62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실국장을 반장으로, 사업별 업무담당과장을 반원으로 구성 부처별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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