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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동남권신공항 유치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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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마라톤클럽, 2010대구국제마라톤대회 106명 대규모 단체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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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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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서 봉사한다!” 달리기를 사랑하는 대구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대구광역시청마라톤 클럽(회장 :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정명섭)은 오는 4. 1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10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전체 회원 106명이 단체로 참가하여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와 “동남권신공항 최적지-밀양 유치”를 홍보한다.
대구시청마라톤클럽은 2001. 4. 7에 창립되어 현재 120명의 회원이 가입된 직장동호인 클럽으로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대구시민운동장에 모여 수요 달리기(수달)를 하고, 매주 토요일 아침 7시에는 3개 지부로 나누어서 각각 대구스타디움, 신동재, 대구수목원 등 거주지별로 가까운 3곳에서 모여 토요달리기(토달) 행사를 갖고, 연간 20여회의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대구의 각종 시정현안을 홍보하면서 달리고 있다.
특히,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유치를 위해 2007. 1. 1에는 국토종단이어달리기에 참가하여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임진각 구간 이어달리기을 마치고 망배단에서 유치기원제를 지냈으며, 2007. 2. 22~2. 25(4일간) IAAF의 현지 실사단이 대구를 방문했을 때에는 범시민적인 저력과 열정을 모아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동구간인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스타디움까지 유치기원 깃발과 현수막, 유니폼을 입고 실사단을 적극 환영하여 “육상도시-대구”의 붐조성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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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09. 4. 12, 2009대구국제마라톤대회 참가 2011대회 홍보)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2007. 3. 27일 케냐 몸바사에서 개최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결정된 이후부터는 대구시민의 단합된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기쁨의 감동을 전국민과 함께하면서 선진화된 대구의 시민문화의식과 대회의 개최도시-대구를 홍보하고 있으며, 대구경제 살리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제자유구역청 지정,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동남권신공항 밀양유치 등 대구시의 주요 현안이 있을 때마다 마라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전국적인 대회에 참가하여 뛰면서 홍보하고 있다.
금년에도 회원들이 1. 10일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여수엑스포국제마라톤대회와 2. 21일, 제7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3. 21일 서울국제동아마라톤대회, 4. 4일에는 제8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동남권신공항 밀양유치를 홍보하였으며, 4. 11(일) 2010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는 풀코스 49명, 10km 57명 등 106명의 전회원이 참가한다.
실력도 수준급 이상인 회원이 많다고 한다. 100km를 달리는 울트라에 도전하여 완주한 회원이 7명이나 되고, 풀코스를 3시간내에 완주하는 sub-3의 기록을 가진 회원도 3명이나 되어 10명의 명인탄생을 배출했다.
아울러 대구시청마라톤클럽은 대구시의 각 구‧군 마라톤클럽과 대구은행마라톤클럽, 대구마라톤클럽 등 지역의 많은 동호인 클럽과도 유대를 강화하여 대구시의 각종 현안을 함께 홍보하는 등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직장에서의 단합된 힘으로 시정추진에도 큰 활력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을 가입시켜 달리면서 봉사하는 건강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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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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