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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기업에 파격적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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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목) 15:00 상공회의소,「제3차 일자리 전략회의」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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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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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4.8일(목) 대구상의 국제회의장(4층)에서「제3차 일자리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1/4분기 일자리 창출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620여억 원의 추가 예산 투입을 통한「2단계 일자리 창출 특별대책」을 발표한다.
이날 회의는 김범일 대구시장 주재하고 대구상공회의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경제단체, 영진전문대, 계명문화대 등 학계, 지방노동청 등 유관기관, 희성전자 등 기업체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는 일자리 창출을 동반한 지역 투자기업에 대한 파격적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에 대해서는 기존 금융지원보다 이자지원율(3%)을 우대하는 ‘특별시설자금’ 및 ‘특별경영안정자금’ 등을 총 1,05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또한, 고용보조금의 지급기간을 연장(6월 → 12월)하고, 고용우수 인증업체를 선정하여 업체당 5천만 원 이내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지역의 높은 청년실업률을 감안하여, 기추진중인 기업인턴제 외에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우선,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별로 특성에 맞는 전문 분야를 선정,「청년창업지원센터」5~6곳을 설립하여 예비 청년창업자들에게 창업 공간 및 창업교육을 지원할 계획을 지역대학들과 논의한다.
또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대학생들을 연결해 주기 위해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리크루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경상경비 절감, 사업조정 및 창의적 예산 절감, 지역상생기금 및 국비확보 등을 통한 620여억 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시민들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이달 중으로 “자업자득(自業自得 :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 얻는다는 의미)” 일자리 정책 공모전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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