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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표지판 정비로 관광객 불편 제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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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8억4천만원 투입, 32개소 설치 및 개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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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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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관광지 정보와 관광 편의제공을 위해 도내 관광안내표지판 개·보수 및 신규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비 4억2천만 원과 지방비 4억2천만 원 등 총 8억4천만 원을 투입해 종합관광안내표지판 17개소, 관광안내표지 10개소, 기타 관광유도표지 5개소 등 총 32개소를 설치 및 개·보수한다.
지역별로 보면 경주 10개소, 청도 4개소, 상주․청송 각 3개소, 영천․영양․영덕․칠곡 2개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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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천시 관광안내 (은해사 입구) | ⓒ 경북제일신문 | | 관광안내표지판 정비는 관광객의 관광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의 도시미관 및 관광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북도는 매년 노후되거나 훼손된 관광안내표지판을 조사해 정비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 관광객에게 정확하고 편리하게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어표기가 없거나 불량한 곳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설치 완료한 은해사 입구 관광안내표지판은 영천을 찾는 관광객 대부분이 은해사를 찾고 있는 점에 착안, 일주문을 형상화한 안내표지판을 설치 관광안내표지판이 영천의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주시에서는 기존 관광안내표지판이 주간에 관광객이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설치돼 있는 것을 야간조명 관광지안내표지판으로 교체해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쉽게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지난해에 국비 15억원, 지방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해 376개소의 각종 관광안내표지판을 정비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관광안내표지판은 관광객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로써 관광객의 원활할 관광활동과 안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신규 설치는 물론 지금까지 설치된 관광안내표지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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