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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선관위, ‘돈선거 근절 범시민운동’ 발대식 개최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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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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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금품향응제공 등 돈선거 차단을 통해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김천을 선거 청정지역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돈선거 근절 범시민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김천시 관내 사회단체 대표자 22명, 각 읍면동 단위 자생단체 대표자 129명 등 총 151명으로 구성된 「김천시 공명선거추진협의체」추진위원 발대식이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최월영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천시 공명선거추진협의체」추진위원 위촉패 수여, 공명선거 결의문 낭독 및 구호삼창(청정선거, 정책선거, 투표참여)순으로 진행되며, 추진위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선거법 강의 및 활동매뉴얼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구민을 접할 기회가 많은 「김천시 공명선거추진협의체」추진위원들이 향후 각종 계기시마다 소속회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돈선거 근절을 위한 공명선거 홍보, 지방선거 1인 8표제 안내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며, 자체 인력만으로 사실상 선거구민들과 일대일 대면 홍보에 한계가 있는 선관위로서는 단시간에 가장 효율적인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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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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