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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김천시·전라도 무주군·충청도 영동군 함께 손 잡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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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전라도․충청도 시군 화합과 상생발전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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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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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에서는 8일 김천시청 2층회의실에서 김천시․무주군․영동군 기획실장과 기획담당, 연구원들이 함께 모여 백두대간 삼도봉권역 공동발전전략 수립 관련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지난해 5월에 3개시군 단체장(박보생 김천시장, 홍낙표 무주군수, 정구복 영동군수)이 김천파크호텔에서 만나 백두대간 삼도봉 권역 공동발전 협약을 체결하였고, 금년 3월에는 전국 최초로 광역도를 달리하는 기초단체인 김천시․무주군․영동군이 1/3씩 사업비를 부담 1억여 원을 조성 ‘백두대간 삼도봉권역 공동발전 전략 수립 용역’을 발주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앞으로의 용역수립 방향과 각 시군의 의견을 들어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김천․전북 무주․충북 영동은 3도를 접하고 있으면서 하나의 생활권으로, 1989년부터 매년 10월 10일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함께 지역화합과 지역민의 상생 협력을 펼쳐왔다.
이번 용역은 3개 시군이 지닌 장점을 최대한 살려 창조적 광역발전과 녹색성장을 도모하여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 다른 한편으로 공동의 연계․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역간 화합과 상생발전을 달성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발주한 것이다.
광역도를 달리하는 3개시군 협력 모델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으로 그 결과와 사업효과에 대해 타 자치단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3시군 3도 협력사업이 광역협력 행정의 성공적인 모델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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