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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화교류위해 중국 하얼빈시 문화산업고찰단 대구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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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버터플라이즈> 통해 한중 다양한 산업 교류 이끌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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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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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시 문화산업고찰단이 문화산업관련 기관 방문 및 상호교류를 모색하고자 11일부터 12일 양일간 대구시를 방문한다.
하얼빈시는 2008년 중국 문화산업중심도시로 선정되어 문화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자 공연, 게임, 캐릭터, 기업문화, 의약 분야에 진출 의향이 있는 기업가와 하얼빈시 문화국 관계자 등으로 문화산업고찰단을 구성,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을 방문하여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미팅을 가지며 게임업체인 KOG, 계명아트센터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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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방문은 중국의 대표적인 문화기업인 송레이 그룹과 딤프와 인연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송레이 그룹은 지난 2008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버터플라이즈>의 제작사로, 올해부터 대구뮤지컬어워즈에 ‘송레이상(가칭)’을 제정하는 등 딤프와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던 중 이번 방문을 주선하였다.
뮤지컬 공연 한 편으로 시작된 한‧중 간 교류가 게임, 기업문화, 의약분야 등 산업 전반으로 교류가 확대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국내에 국외 교류를 하는 공연예술 단체가 있지만 3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낸 곳은 전무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문화산업의 중국진출 기반을 확장하고, 양국의 문화산업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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