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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시스템 도입 -상주

- 지방세에 이어 세외수입으로 확대 -

2010년 04월 09일 [경북제일신문]

 

상주시는 세외수입 납세자 편의시책의 일환으로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도입하여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하여 2008년말 지방세에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도입하여 시행한 결과 2009년에 13,487건에 2,190백만원을 이체 하는 등 납세자들의 활용도가 높아 금년에는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추가 도입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사용방법은 세외수입고지서에 표기된 본인의 가상계좌번호(평생 1인 1계좌번호)를 활용하여 폰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CD ATM 등 다양한 통신수단을 이용하여 고지된 세외수입금을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가상계좌로 이체하고 납부확인도 가능한 시스템이다.

상주시는 본 시스템으로 현재 납부할 수 있는 대상세목은 일반회계 세외수입이나 납세자의 반응이 좋으면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특별회계까지 납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오탁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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