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관계자 회의 개최 -김천
|
-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자연친화적 마을 조성을 위한 -
|
2010년 04월 09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에서는 9일 시청 2회의실에서 마을가꾸기 추진위원,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추진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2010년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지난 2월 25일 지침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컨설팅, 사업계획 응모 접수 등의 순서로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응모한 사업계획에 대하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농소면 월곡4리, 연명리, 남면 오봉2리, 감문면 남곡리, 어모면 은기3리, 봉산면 예지2리, 태화2리, 구성면 금평1리, 부항면 사등1리, 양금동 약물내기마을 등 10개 마을을 최종 사업대상 마을로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저마다 특색있는 마을가꾸기 계획을 수립하였는데 특히 길을 통해 마을의 자원을 엮어 내는 시골문화길, 대나무 웰빙 숲길, 친환경 습지 탐방로와 마을 외곽지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 표고버섯 체험장을 조성하여 마을공동 수입원으로 하고 마을빈집을 사랑방으로 개조하여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 시키는 계획이 돋보였다.
이날 사업추진관계자 회의는 사업추진 방법, 보조금 정산요령 설명, 마을별 사업계획 발표, 사업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마을가꾸기 사업 계획을 수립하시느라 고생 많았고 사업대상마을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지난해 어모면 봉항마을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콘테스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3년간 우리시가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올해도 사업추진에 매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마을가꾸기 추진 과정에서 선정마을의 자문에 응할 수 있도록 문화, 미술, 건축, 농촌소득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하여 4월 14일부터 4월 16일까지 3일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선정 마을을 방문하여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