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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함창읍! 명주민원복 주민들부터 큰 호응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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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주의 고장 상주시 함창읍 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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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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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의 고장 상주시 함창읍사무소의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명주로 만든 민원복을 입고 근무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함창읍 민원실에 근무하는 2명의 근무자들이 명주로 만든 민원복을 입고 있어 민원인들에게는 부드럽고 친근감을 주고 아울러 함창 명주의 우수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홍보대사의 역할도 하고 있다.
명주발전협의회(회장 이인호)는 지역의 특산품인 명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기기 위해서 자연소재에서 찾을 수 있는 따뜻함과 명주의 우아함이 깃든 명주 민원복을 지원했다.
성봉제 함창읍장은 그동안 무겁고 딱딱하고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천연염색을 한 명주로 한복과 양장의 장점을 살려 만든 민원복을 입고 근무함으로써 민원인들로부터 거부감을 없애고 친근감으로 다가오게 했다며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새롭게 단장한 사무실에 걸 맞는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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