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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역할 톡톡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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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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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 물리치료과가 지역 거동불편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동교실을 운영,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영주시 보건소 ‘2010년 거동불편인 건강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거동불편인 30명을 선별, 매주 2회 운영돼 주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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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물리치료과 기능훈련실에서 진행되는 운동교실은 보행 운동프로그램, 균형 운동프로그램, 일상생활동작 운동프로그램, 통증 운동프로그램 등 거동불편인 운동프로그램과 보호자를 위한 가정 운동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 사업은 대학과 보건소 복지관 등 민 ․ 관 ․ 학 연계를 통한 건강증진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장애인 의료서비스 향상 및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학은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열린 보건의료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노인성질환으로 큰 병원에 갈 수 없었던 참가자들은 가까운 대학에서 운동치료와 손수 마사지도 받게 돼 몸과 마음이 함께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남형천교수는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 만성질환이 발생하기 전에 관리하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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