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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본경관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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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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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창출과 경관에 관한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수립한 『구미시 기본경관계획』안에 대하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2009년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 공청회 및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역수행 결과를 점검하는 최종 보고회로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수렴된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최종안을 마련하였다.
『구미시 기본경관계획』은 구미시 전역의 경관자원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구미시의 경관 미래상을 설정하고, 지역의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경관, 도시․농촌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하고, 국가산업단지와 구미경제자유구역 등 첨단산업단지 이미지를 살려 구미시의 경관을 새롭게 형성해 나가기 위한 기본계획과 실행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남유진 시장은 구미에 맞는 조화롭고 차별화된 경관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하여 실행되기를 기대하면서, 지역특성을 잘 살린 친환경적 도시이미지를 만들고, 국제적인 도시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그동안 수렴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여 오는 5월에 『구미시 기본경관계획』을 경상북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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