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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자아실현을 위한 자치대학 운영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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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과 건강한 여가 생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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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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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며 젊은 사람들의 대도시 이주 및 평균수명의 연장 등으로 노인인구가 급증하여 노인인구비율이 전체인구의 31%를 차지하여 경상북도 내 2위로 최근 노인의 경제문제, 심리적 고립, 여가선용, 건강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래서 노인과 관련된 복지증진 시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소외감과 외로움으로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8개 읍․ 면 1,730명에게 동시에 자치대학을 운영하여 지역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폭넓은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풍요로운 노년생활을 영위하도록 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여건과 여가선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도록 했으며, 궁극적으로는 안정된 노후생활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1996년부터 매년 격주운영으로 읍면실정에 맞는 탄력적 시간조정으로 1일2시간 교육을 가졌으며,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운영을 하여 교양강좌, 레크레이션, 선진지견학, 건강관리 등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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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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