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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 구미 투자 시동 걸어 -구미

- 국내 유일 디지털 카메라 생산공장 이전해 와 구미시 광학산업 메카로 급부상 -

2010년 04월 14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가 삼성전자의 디지털카메라 등 차세대 동력산업인 광학사업 구미 이전투자를 위한 『정밀금형기술센터』설립 허가와 관련 기업사랑 본부(애로대책팀) 업무 협의를 통해 접수 단 하루 만에 허가증을 교부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의 남다른 기업사랑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구미시는 14일 (주)삼성전자 『정밀금형기술센터』의 인허가서류를 접수하고 관련기관 및 부서와의 신속한 업무 협의를 통해 접수 당일 국내 유일의 디지털 카메라 생산공장을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맞이하는 허가증을 교부하였다

허가증 교부는 시청 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관련단체장과 전우헌 삼성전자 공장장, 남재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장,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유진 시장이 직접 전달하였다.

구미시 기업사랑본부 애로대책팀은 지난 4월1일 삼성 디지털이미징사업부가 삼성전자와 공식합병하고 구미 이전을 발표하자 구미에 빠르게 터를 잡을 수 있도록 구미소방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시민만족과등 시 관계부서와 사전검토를 거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구미시 기업사랑 본부는 ‘06년 7월 3일 개설하여 현재까지 1,218건의 기업애로민원을 처리하였으며 이를 위해서 기업사랑대책회의를 52회 개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만들기에 앞장서오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삼성 디지털 이미징 사업부가 구미로 방향을 잡게 된 것은 경영적 판단이 클 것이나 우리시의 다양한 기업프렌들리 시책도 한 몫 했다고 본다“고 말하고 삼성전자측의 결정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이번에 이전 투자하는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생산공장은 국내 유일의 디지털카메라를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약 45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게 되며 향후 삼성전자는 구미사업장을 중심으로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 광학기기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으로 휴대폰, 반도체와 같이 일류화시켜 삼성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미시는 이번 이전 투자로 인해 구미의 중심산업인 IT․모바일․디스플레이와 같은 전후방 산업과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이를 위해 조만간 관계전문가들로 광학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광학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하는 등 광학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구미공단의 새로운 대표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광학,정밀기계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지역에서 즉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등 교육기관과의 업무협의도 진행 중에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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