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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주부모니터단 활동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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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목) 14:00 어린이회관, 실무교육 및 본격 활동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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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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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이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속의 현장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효율적으로 제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부모니터단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4월 15일(목) 오후 2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생활공감정책의 이해와 아이디어 발굴, 생활공감(happy-life) 운영매뉴얼 활용방법 등 활동역량강화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교육은 대구지역 600명의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행정안전부의 ‘생활공감정책 개요 및 주부모니터단 활동상황, 생활공감정책 사용자 매뉴얼 활용방법’에 대한 실무교육과 LNC컨설팅 박응호 대표의 ‘창의적 사고와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 발굴’이란 주제의 특강, ‘21세기를 도전하는 Hero, 행복 Hero를 Sing으로 만들어 가자’란 교양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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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눔터 무료급식 자원봉사(2010. 4. 8)>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개회식에는 올해 주부모니터단의 출범과 함께 ‘나눔과 봉사 실천방안’과 ‘저출산 대책’이란 2개의 주제로 공모한「1만명의 제안」이벤트 행사에서 우수한 제안을 한 신희숙, 이인화 주부모니터의 사례발표와 정책프로슈머로서 정책제안에 적극 참여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는「우리의 다짐」을 결의하고 김연수 행정부시장의 인사말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제2기 주부모니터단은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인터넷 공모를 통해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선정된 전국의 1만명 중 600명의 주부들로 지난 2월 26일 출범한 이후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여 지난 3월 정책제안 328건, 민원제보 104건, 미담사례 소개 145건, 정책토론방 개설 538건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여 전국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그중 북구의 박미영 모니터는 “문구용품, 공산품에도 제조년월일을 표시하자”는 제안을 하여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채택이 되어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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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0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응원(2010. 4. 11)>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3‧1절 기념행사 참석 및 2010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응원에 참여하는 등 시정참여활동을 하였으며, 구․군별로 다문화 및 새터민가정 생활용품 전달, 와룡산 및 용연사 주변 자연정화,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캠페인, 노인 무료급식센터 자원봉사 등 활발한 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2기 주부모니터단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생활공감정책에 대한 개요와 주부모니터의 활동방향, 효과적인 정책제안 요령을 숙지하고 생활공감(happy-life) 사이트의 참여와 활용방법 등을 학습하여 여성특유의 눈썰미와 섬세함으로 평소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복지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 분야의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국정과 지방행정의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통하여 서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각종 정책을 제안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는 주부모니터단의 활동을 뒷받침하고 제1기 주부모니터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활동을 했던 것처럼 제2기 주부모니터도 전국에서 제일가는 주부모니터단이 될 수 있도록 다음(daum)에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전용까페(happylifedaegu)를 개설하여 주부모니터 상호간 정보제공과 아이디어를 공유토록 하고, off-line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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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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