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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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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의 성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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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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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사)대한약학회(회장 김영중 서울대 약대교수)는 최근의 약학연구 동향을 교류하고 토론함으로써 약학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2010년 춘계 국제학술대회 및 기기전시회를 대구엑스코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약학 융합 네트워킹"이라는 주제로 4월 15일(목)~16일(금)에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난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한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됨으로써 대구시의 신약개발 기업유치 및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약학회의 학술대회는 매년 춘계와 추계로 나누어 회원들의 폭넓은 학술발표와 정보교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는데, 이번 학술대회는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선정된 대구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약학 융합 네트워킹｣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열리는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는 3개의 기조강연과 2개의 기획심포지엄, 대한약학회/일본약학회 공동심포지엄과 각 분과학회가 주관하는 분과심포지엄 8개 등 다채로운 학술행사로 진행된다.
금번 학술대회는 한․일 약학회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취지에서 일본약학회장인 Dr. Norio Matsuki(15일 목요일) 동경대학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해외석학으로서 Dr. William H. Gerwick(16일 금요일) University of California 교수가 기조강연을 한다.
또한 LG생명과학의 김인철 사장의 기조강연과 동아제약, 중외제약 등의 국내 신약개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국내의 신약개발 동향과 전략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신약개발과 관련한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약 70여명의 국내·외 학자와 전문가들의 강연, 500여 편의 일반논문이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므로 국내·외의 약학연구자는 물론 의학, 기초과학이나 생명과학연구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제약회사를 위시하여 벤처기업과 다수의 생명과학 관련 기업 등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학술적으로 교류를 통해 학문적 도약과 약학교육 및 제약산업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더욱 뜻 깊은 학술대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최신의 약학 관련 기기 및 장비 등이 전시되고 Technical Workshop을 개최하여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대구광역시와 관련 기업간의 유익한 정보교류의 기회도 함께 가지게 될 것이다.
이번 대한약학회의 국제학술대회는 신약개발의 지식과 정보 교류 및 제약산업의 발전을 통해 글로벌 의료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춘계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대구･경북의 우수한 의료R&D 인프라와 신약연구 및 제약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한약학회의 협력 시너지효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의 성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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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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