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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라벌향우회 경북도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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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수출사과 Daily, 섬유 등 진출 협력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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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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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5일 오후6시부터 인터불고 호텔에서 공원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인도네시아 서라벌향우회 최한집 회장 등 20여명을 초청, 도정 설명과 함께 경북도 수출사과 “Daily”와 섬유제품, 가정용품 등 우수상품을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수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경상북도 섬유관련사업체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이사장,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사장,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등을 초청 대구경북지역의 섬유관련제품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되었다.
특히 경북수출사과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서 경상북도에서 다음달 5월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SOCO백화점, 하이퍼마켓 등 여러 지역에서 경북수출사과 "Daily"브랜드 인도네시아 수출 촉진 활동을 설명하면서 경북상품의 수출을 위한 현지 우수바이어의 수출 상담 행사장 참가 홍보, 경북상품을 찾는 주변 바이어 발굴 연결 등 현지에서 지원 가능한 분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인도네시아 서라벌향우회는 4.15~17일정으로 경북도정 설명회, 경주시청 시정설명을 듣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 밀레니엄파크, 포항영일만 신항 등을 둘러 볼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인도와 태평양 사이 군도국가로 인구 2억4천 만명(세계4위 인구 대국)을 보유하고 아시아 유일한 OPEC회원국 이다.
또한 석유, 가스, 목재 등 풍부한 천연자원과 값싼 노동력을 보유 최근 BIICs, VISTA 등과 함께 가장 발 빠른 성장 동력을 가진 국가로 평가되고 있으며, 자원 개발에 따른 석유, 가스 개발 관련 장비와 무선통신장비, 발전, 배전 등 전력기자재, 의료건강기기, 미용생활용품 등은 인도네시아 시장진출 유망품목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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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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