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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증산면 유성리 소나무 경상북도 기념물 지정 -김천

2010년 04월 1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천 증산면 유성리 소나무가 경상북도 기념물 제167호로 지정이 되었다. 본래 쌍계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으로 현재 증산면사무소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는 소나무는 수령이 250년 2그루와 200년 1그루가 있다.

3그루중 1그루는 처진소나무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2그루는 보통의 소나무인데 이들은 수령이 오래되고 수형이 수려하여 거북등과 같은 껍질 등 형태상 특징을 가지고 있어 학술적인 가치가 높아 이번에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현재 소나무가 있는 증산면사무소 주변은 신라불교를 전래한 도선국사 아도화상이 창건한 쌍계사(雙溪寺)지로서, 천년세월을 이겨온 쌍계사가 한국전쟁 중인 1951년 7월 14일 북한군의 방화로 흔적 없이 사라지고 현재는 주초 몇 개와 소나무 세그루가 천년세월의 터를 지키고 있다.

증산면 유성리 시루봉 아래 쌍계사지가 있고 앞에는 대가천이 흐르는데 영남예학을 계승한 한강 정구(鄭逑 1543-1620) 선생이 대가천의 절경을보고 중국 송나라 주희의 무이구곡을 본따 무흘구곡이라는 시를 지을 때 머물던 구곡 중 육곡인 옥류동(玉流洞)이 있으며 여름에는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많은 피서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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