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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국제도시-대구 홍보 우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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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활동실적 우수한 해외자문관 초청행사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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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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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해외 현지에서 대구시정 홍보 및 선진 우수사례 자료 수집을 위해 위촉 운영 중인 대구광역시 해외자문관 중 활동실적이 우수한 해외자문관 5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4월 2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해외자문관은 호주 시드니 승원홍 자문관,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김경작 자문관, 미국 애틀란타 이재승 자문관, 중국 청도 황인규 자문관 및 베트남 다낭 박강희 자문관 등이다.
해외자문관 방문단은 이번 일정 동안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을 예방하고 우수자문관 간담회 참석, 엑스코, 스타기업, 대구스타디움 방문 및 지역문화 탐방 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대구 시립희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들도 위문할 예정이다.
현재 11개국 16명이 위촉되어 운영 중인 대구광역시 해외자문관제도는 대구시를 글로벌 국제도시로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에서 펼쳐지는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한상대회, 2011세계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 해 행사 등에 많은 현지 외국인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대구 방문 행사가 해외자문관들이 지역을 보다 많이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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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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