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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관광 활성화 사업’ 국비지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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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촌조형물 설치 및 바다콘서트 행사비 650백만원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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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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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모한『어촌관광 활성화 사업』이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 총 650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어촌관광 활성화사업 중 조형물 설치사업은 2009년도 디자인을 공모한 결과 경주동국대 교수의 울진의 청정바다를 형상화 한『바다여행』이라는 작품(높이 7m)이 채택되어 350백만원의 예산으로 올 해 연말까지 울진군 죽변항 진입로변에 설치한다.
바다콘서트 행사는 국제적 관광도시인 경주시의 고등어 선상낚시와 전촌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전촌항에서 올 여름 피서객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시민가요제, 7080콘서트, B-boy공연, 화랑태권무공연, 불꽃놀이 인기가수초청, 어린이합창단, 무용예술단,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어울림 한마당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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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경주 전촌항은 2007년부터 어촌·어항 관광개발사업으로 60억원을 투자 공연장, 조명· 조경시설, 주차장, 쉼터공간 확보 등으로 소규모 공연장으로 손색이 없을 만큼 관광기반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또한 고등어 선상낚시로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만큼 어촌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우리 도에서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미 운영 중인 어촌체험 마을 7개소 외에 3개소를 더 조성하고, 포항 장길리에 120억원의 예산으로 바다낚시공원을 조성하는 등 어촌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어촌분야 투자는 지금까지 주로 어업생산활동에 주력하여 왔으나, 지금은 급격한 대내외적 여건 변화로 어촌의 정주민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어촌 문화공간 조성에 집중 투자함으로서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는 어촌으로 가꿔나갈 것이며, 또한, 어촌을 찾는 관광객의 소비확대로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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