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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날 맞아 Book Crossing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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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직원 대상으로 소장 도서 중 돌려 읽을 책 기증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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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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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4. 23)을 맞아 Book Crossing(책 돌려읽기)를 전개한다.
‘Book Crossing(책 돌려읽기)은 2001년 3월 미국의 론 혼베이커(Ron Hornbaker)가 처음 시작한 ‘책 해방 운동’으로 읽은 책을 일정한 약속 장소에 두면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도록 하는 형태로 전개되는 운동으로 책을 읽고(Read) 등록하고(Register) 양도하는(Release) 3R 정신을 바탕으로 잠자는 책을 깨우고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독서문화운동이다.
이날 시 직원들은 개인이 소장중인 책 중 돌려읽기를 원하는 책을 기증하고, 기증된 책들은 시청 5층 휴게실의 북까페에 비치되어 누구든지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다. 특히 기증 도서 중 아동 및 유아도서는 선별하여 관련 시설에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북 크로싱 이외에 대구시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창의력을 함양하고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독서경영』을 운영 중에 있다.
『독서경영』은 독서 학습으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토론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장과 업무에 적용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시에서는 전 직원이 독후감을 게재할 수 있도록 독서경영시스템 및 독서마일리지제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독서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공무원 교육원에서「독서리더」과정도 운영 중이며, 독서마인드 함양을 위해 매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Together Reading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는 하반기에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고, 독서경영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도 할 예정이다.
앞으로 대구시는 독서경영을 통해 공직사회에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공동체에도 독서운동을 전개하여 지역경쟁력을 제고하고 세계로 열린 국제도시, 일류도시를 이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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