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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영화 제작지원사업 신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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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영상미디어센터스크린‘씨눈’, 사업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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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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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감독 및 제작인력의 효율적 발굴과 인적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지역콘텐츠의 안정적인 제작환경 구축 및 활성화와 제작환경의 다변화를 도모하고자 4월 23일(금) 오후 2시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스크린 ‘씨눈’에서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역영화관련 기업 및 제작감독들을 대상으로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목적,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역형 문화콘텐츠의 확보 및 영화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영화감독 및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방식을 통해 제작비를 지원하는 방법으로 추진되며, 제작결과물은 옴니버스형식으로 극장상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필름 및 디지털로 제작되는 모든 장르의 중‧단편 실사영화, 다큐멘터리이며, 신청자격은 개인인 경우 공고일 전일기준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인 자로서 반드시 지역기업과 컨소시움을 구성하여야 하며, 영화제작업자, 감독,PD 등인 경우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에 의한대구시 소재 사업소(장)를 둔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의 주제는 지역을 배경(Situation)으로 하고 지역에서 70%이상 촬영되는 영화로서 편당 500만원 내외 중‧단편 영화 4편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공정한 과제선정 및 평가와 지역 내 제작인력의 추가확충, 참여활성화를 위해 “워낭소리”의 고영재PD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 중이며,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관단체와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 성과물의 홍보, 마케팅, 극장개봉 등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제작지원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업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공고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www.dip.or.kr)과 대구영상미디어센터(www.dgmedia.or.kr)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4월 23일(금)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스크린 ‘씨눈’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워낭소리”, “똥파리”등과 같이 상업영화와 차별화 된 저자본과 디지털방식으로 제작되는 다양성영화의 연이은 성공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지역에서의 제작지원 사업이 영화 제작인력의 저변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형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다양성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정의)
- 예술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통칭
- 수익확대를 위해 대규모 제작비를 투입하는 상업영화와는 달리 제작·배급·상영, 규모면에서 ‘작은영화‘를 지칭
- 예술성과 작품성을 중시하는 영화로 상업영화 바깥에서 문화, 정치, 사회적 이슈를 언급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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