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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희생자를 위한 모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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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공무원 3천여만 원 모금, 8개 구‧군에서도 별도 모금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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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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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천안함 침몰사고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실의에 빠져 있는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시 본청과 산하 부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지금까지 모금된 3천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고로 희생된 장병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뜻을 기리는 한편,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값진 희생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시 본청과 산하부서 공무원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하였으며, 8개 구‧군도 20일부터 별도 성금모금에 들어갔다.
이번 대구시청의 자율적인 성금모금 활동에는 지금까지 시본청과 산하 사업소 일반직 공무원 3,200여명, 소방공무원 1,600여명 등 4,800여명이 참여하여 3천 여 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었다고 하며, 모금된 성금은 금일 중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방송사 등에 기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그동안 급여동결 등으로 생활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국가를 위해 희생된 분들과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돕는 모금활동에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천안함 희생자를 위한 성금 기탁과 모금 운동이 지역 내 유관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참여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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