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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구제역 유입 방지 긴급방역협의회 열어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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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장비, 약품구입 등 예비비 긴급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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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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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문경시는 지난 13일에 이어 구제역 긴급방역협의회를 22일 오후 4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황용대 부시장, 송명선 문경축산업협동조합장, 우제류 사육농가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시경계로부터 36㎞거리에 접한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긴급대응 조치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고, 관내 유입방지를 위한 농장 소독, 출입통제, 예찰강화를 위해 민관협력차원에서 자리를 함께 해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예비비 5억원을 긴급 편성하여 방역장비, 방역약품구입 등을 구입하고 우선 충주로부터 문경시 관내로 진입하는 전노선 도로변 5개소(문경새재IC, 점촌함창IC, 이화령터널, 가은읍 완장리, 동로면 벌재)에 구제역 방제초소를 긴급설치하고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구제역방역대책본부상황실을 유통축산과에 설치해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했으며, 구제역 방역을 위한 생석회와 소독약을 추가로 배부하고 공동방제단 운영과 소독차량 운행으로 소독 강화는 물론, 관광회사를 통한 여행자들이 구제역 발생지역과 발생국가에 대한 여행 자제 요청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축산업협동조합, 한국도로공사등 유관기관에 구제역방제를 위한 협조 요청하였으며, 10두 이상 다두농가와 읍면동 방제단에 SMS문자발송, 축산농가 서한문 발송 등 상황을 전파하고 철저한 방역소독을 당부했다.
황용대 문경부시장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구제역 방제초소를 긴급 설치 운영하고 우제류 사육농가는 의심 가축은 발견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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