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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은 생활의 활력소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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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자원봉사자 기초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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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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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자원봉사자들에 대하여 자원봉사활동선배들의 봉사활동 사례와 더불어 봉사자의 기본자세를 정립시키기 위하여 자원봉사기초교육을 실시하였다.
22일 14시부터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실시된 자원봉사자 기초교육에는 경상북도척수장애인협회 회원 및 15개단체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뜻 깊은 교육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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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날 제1강의를 해주신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김태우팀장은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이라는 주제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기본자세와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마음가짐과 자원봉사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10가지 조언을 통해 누구나가 쉽게 자원봉사활동을 접할 수 있게 하였다.
제 2강의를 맡은 대구카네기연구소 강희락 본부장은 “우호적인 인간관계”라는 주제를 통해 신명나는 직장생활을 위한 작은 실천 방법으로써 『미인대칭비비불』이라는, “미소는 마법입니다, 인사로 친해지세요, 대화로 풀어가세요, 칭찬으로 서로의 기를 북돋우고, 비난하기보다는 이해를, 비판하기보다는 제안을, 불평불만하기보다는 같이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해가요”라는 7가지 방법을 열띤 강의하여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의 박수를 받았다.
신규자원봉사자 교육에 참석한 햇빛사랑회 박실분(42)씨는 자원봉사자 교육이라서 일반교육처럼 딱딱한 분위기의 교육인줄 알았는데 마음껏 웃으며 참여하는 교육이어서 하루가 즐거웠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으며, 자원봉사는 그냥 참여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하여 자원봉사활동에도 어느 정도 교육과 기법이 필요한 것을 알았다면서 주위의 친구들과 함께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하였다.
앞으로 구미시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 분위기를 지속시키기 위하여 신규 자원봉사자들의 소양과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 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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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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