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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함창역, 무인 간이역 활성화 추진 중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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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민 문화공간의 어울마당으로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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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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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함창읍에서는 2004년부터 무인간이역(無人簡易驛)으로 전환된 함창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한국철도공사(점촌관리역장:박희채)와 무인역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무인화로 인해 시설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던 함창역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의 어울마당으로 조성한다는 취지로, 역사를 리모델링하여 영남산타령 전수소인「해인국악원」김묘순 원장을 강사로 초청, 문화교실을 열기로 하였다.
김묘순 원장의 문화교실은 함창읍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함창읍에 있는 10여개의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 11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 영남산타령 정기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오기도 하였다.
4월말까지 모집하는 문화교실프로그램은 민요, 사물놀이, 전통무용, 난타이며 신청자격은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1과목에 2만원으로 5월초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무인간이역인 함창역의 어울마당 공간 조성으로 인하여 그동안 폐허화 되다시피 한 함창역이 새롭게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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