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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기초지자체 전국최초 우수기업 투자유치단 운영

- 26일 투자유치단 사무실 개소 본격 활동 실시 -

2010년 04월 2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 서구청은 26일 기초자치단체로서 전국 최초로 지역 내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투자유치단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현판식에는 서구지역 기업체 방문을 위해 우리구를 방문하는 중국 훈춘시 대표단 5명이 투자유치단과 함께 현판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투자유치단은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단장으로 TF팀 형태 2팀 8명의 기업유치팀과 국제학교유치팀으로 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와 국제학교 설립 등 유치촉진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

투자유치단 구성배경은 우리 구에 소재한 73만평의 서대구공단이 1975년 조성 되었으나 현재 공단 노후화와 난개발로 공단기능을 상실한 상태이며 마침 국가시책사업으로 실시하는 도심노후공단 재정비사업을 신청한 결과 2009. 9. 3 서대구공단이 재정비 우선사업지구로 선정되었다.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재정비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도시공사 3자 협약체결에 이어 2010. 2월에 전문기관에 재생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따라서 서구청은 서대구공단 재정비사업과 병행하여 서대구공단을 품격있는 친환경 첨단산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투자유치단을 구성하게 되었다.

유치기업에 대해서는 재정지원으로 입지보조금, 투자보조금, 고용보조금, 교육훈련보조금 등과 함께 금융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효과적인 기업의 투자를 위하여 기업관련 기관, 단체 등 외부 전문가 등으로 10명 내외의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투자유치에 관한 주요시책 및 투자유치 계획 자문, △투자기업 및 관련 기관․단체 등에 대한 기업유치 활동, △투자유치기업의 고충사항 처리, △투자유치기업의 적정여부 심의 △ 기타 투자업무 유치와 관련하여 구청장이 부의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특히 명품기업 유치에 필요한 재정력, 정보력이 기초자치단체에서는 한계가 있으므로 유치단 운영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대구시 투자유치단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서중현 서구청장은 “1975년에 조성된 서대구공단의 기능 쇠퇴와 더불어 서구경제도 침체를 거듭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서대구공단친환경 첨단산업 투자유치를 통한 재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투자유치단을 구성 운영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 투자유치단을 통해 서구에 우수 기업을 유치하여 서구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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