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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복지향상에 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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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까지 총 960억원 예산 투입,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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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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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연말까지 총 9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및 보조기구서비스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 장애인복지관련 예산은 2006년 391억원, 2008년 728억원, 2010년 960억원으로 최근 5년간 2.5배 정도 증가하였으며, 2010년에는 2009년(830억원)에 비해서 15.6%(130억원)가 늘어난 960억원이다.
2010년도 예산을 6대 광역시와 비교해 볼 때(서울 제외) 전체예산 규모면에서 총 960억원으로 6대 광역시중 부산(1,173억), 인천(941억원)에 이어 세 번째이며, 6대 광역시 평균(770억원)을 상회하며, 순수 시비사업은 총 98억원으로 부산(146억), 인천(113억)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아 6대 광역시 평균(90억원)보다 다소 높은 편이지만, 장애인구 대비 1인당 복지예산은 87천원으로 대전(125천원), 울산(125천원), 인천(89천원)에 이어 부산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외에도 금년도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교통분야에서 추진하는 저상버스 구입(30억), 나드리콜운영(40억) 등 70억원을 포함하면 모두 960억원이 투입된다.
따라서, 대구시의 재정자립도가 52.7%로 6대광역시 중 4위인 점을 감안할 때, 전체사업예산이나 순수시비사업 규모는 상당한 규모로 장애인복지 향상에 대한 대구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금년도 중점추진사업으로는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장애수당 등 장애인 생활안정지원에 436억원, 직업재활시설 확충 및 복지관운영 등 장애인복지 기반조성을 위해 354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1.2억원), 장애인 치과진료(0.4억),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사업(0.5억) 등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100인 이상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는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26억)과 보조기구서비스지원센터(2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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