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1세계대회 도핑운영, 자원봉사자로 전환 추진
|
2010년 04월 26일 [경북제일신문] 
|
|
2011대구세계육상 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범일, 조해녕)는 내년 세계대회 도핑관리(약물검사) 분야에 투입되는 운영요원을 자원봉사자로 전환하여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내년 세계대회 도핑분야 소요 인력으로 도핑검사관(Doping Control Officer) 100명, 샤프롱(Chaperone - 선수에 대한 도핑검사 통보, 동반, 감시자) 100명 등 약 2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조직위원회에서는 이들 중, 도핑검사관 30명을 제외한 170명을 자원봉사자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 중에 있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 3월 중순부터 한 달 간 경북대학교의학전문대학 등 지역 5개 의과대학(한의대 포함)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210여 명의 학생들이 신청하였으며 향후, 이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내년 2011대회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조직위 하신숙 도핑지원팀장은 “대구지역 도핑요원이 많지 않아 서울 등 전국의 도핑운영 인력을 지원 받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신청 덕분에 경비 절감은 물론, 우수한 인재들이 대회에 투입될 수 있어 성공적인 도핑관리 운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