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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살리기 사업 시책 설명회 개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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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 형표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기획국장 초청 시책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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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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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낙동강살리기사업단에서는 16일 오후2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안동지역도민 44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강살리기사업을 총괄기획하는 홍형표 국장을 초청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내용과 추진상황, 사업효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홍 형표 기획국장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가뭄․홍수․수질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낙동강은 상류의 빗물이 72시간만에 바다로 흘러 들어가 2016년에는 11억톤 정도의 물부족이 예상되는 심각한 상황으로 우선 낙동강의 물그릇을 늘려 물부족이 없도록 보7개소(7억톤), 댐 3개소(3억톤), 농업용저수지 (1억톤) 설치한다고 했다.
낙동강살리기사업의 5조4천억원 사업비는 경북지역에 10조원 이상의 생산효과와, 9만7천명의 고용창출효과 유발되며, 지역건설업체 하도급율을 60%이상 참여하고, 지역의 자재와 인력을 100%투입하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된다고 했다.
현재 낙동강살리기사업 21개 사업현장중에서 16개공구가 착공되었으며, 금년6월까지 전공구 40%, 년도말 60%, 내년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것이라고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10년 동안 낙동강의 경북구간에서 재해피해액이 1조7천억원에 달하고, 복구비가 2조9천억원이나 투입되며, 해마다 10명 정도의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아픔이 있는 현장으로 ‘책임있는 정부라면 벌써 시작했어야 할 사업’이다」고 견해를 밝혔다.
「낙동강살리기사업은 인류역사를 돌이켜 볼 때 “석기시대가 돌이 부족해서 청동기시대로 넘어간 것이 아니듯이 화석연료(火요일)를 넘어 녹색성장(水요일)시대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낙동강 경북구간이 성공모델이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모든 행적력을 집중하고 도민과 함께 합심하여 반드시 이뤄내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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