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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융합 특화산업』지역 유치, 대구TP 나노센터가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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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금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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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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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센터장 송규호 이하 대구TP 나노센터), 경북대 첨단디스플레이센터(센터장 박이순)와 함께 「IT융합 특화산업 글로벌 경쟁력 기반 강화사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10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본 사업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총 2,016억원(국비 1480억원, 시비 180억원, 민자 356억 원)을 투자하여 감성터치 핵심소재 및 공정기술 개발, 스마트센서 적용 하이터치 제품화 기술 개발, IT융합기반기술 제품 신뢰성 및 인증기반 체계 구축, 기술 및 세계시장 정보 분석 등의 관련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스마트폰 등 터치산업의 확산에서 보듯, 감성 터치는 인간 감성을 중시한 신개념 입력기술로 모든 기기에 급속히 확산되는 IT융합의 대표적 기술이다. 여기에 정보수집 및 판단능력을 가진 스마트 센서 기술을 융합하여 터치 패널 등 차세대 입력디바이스의 국제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경우, 세계 최고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지역의 모바일‧디스플레이 등 출력 디바이스와의 시너지 효과 및 관련 산업의 고부가가치화가 기대된다.
IT융합을 기반으로 한 터치산업은 연 42.2%에 이르는 초고속 성장이 예측되는 성장 유망한 산업분야로 2013년에는 관련 산업의 세계시장 규모가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진국과 기술격차가 뚜렷이 나타나지 않는 현시점에서 기술경쟁력 기반 강화를 통한 기술 진입장벽 구축 및 관련 시장 선점을 한다면 지속적인 세계시장 점유가 가능할 수 있다.
대구TP 나노센터 송규호 센터장은 “본 사업의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경우, 우리나라가 세계 감성터치 및 스마트센서 산업의 부품․소재, 장비 등에 있어 글로벌 전초기지의 역할을 담당함은 물론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인 2015년도에는 세계 2위의 감성터치 및 스마트센서 산업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통한 hi-touch Society가 실현되는 미래형 신도시를 현실에서 곧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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