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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새마을 자조협동사업 본격 추진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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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2억원 들여 농로,진입로 등 160여개소 42㎞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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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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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지난 98년 전국 최초로 군 특수시책으로 도입 시행해 온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가운데 올해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예산의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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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새마을 자조협동사업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군은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말 읍면에서 신청 받아 확정한 마을안길, 진입로, 농로 등 160여개소 42㎞에 대해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으로 현재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3월 12일 호명면 금릉1리 너상골 농로포장공사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용문면 성현리 샘골 농로 350m, 유천면 가2리 장살들 농로 350m, 등 우선 확정된 140여개소에 대해서는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20여개소에 대하여는 사업이 시급한 지구를 추가로 선정해 오는 6월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은 지난 2001년과 2002년에 모범사례로 채택돼 전국자치단체에 파급된 바 있는 예천군 우수시책으로 각 마을단위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군에서 지원받은 자재를 이용해 주민 힘으로 마을 안길이나 진입로, 농로 등을 직접 포장하는 사업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협동심과 애향심 고취 등 새마을정신 계승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본 사업은 군이 지난 98년 시행이래 12년간 총사업비 215억2000만원을 연차적으로 투입 농로, 진입로, 마을안길 등 2,351개소 534㎞를 시공해 주민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190억원 정도의 예산 절감과 생활정주 기반시설 확충에도 크게 기여했다.
예천군은 주민화합과 예산절감, 숙원사업의 해소에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도 주민숙원 해결과 살기 좋은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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