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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FEZ, 국내 프랑스 투자기업에 잇단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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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불상공회의소 컨퍼런스에 참가, DGFEZ 투자기회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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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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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오전11시30분 서울 노보텔 강남에서 한불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10 경제동향과 전망』컨퍼런스에 참가하여 프랑스 투자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앙투완 셰리 주한 프랑스대사관 참사관,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회장을 비롯한 주한 프랑스 기업 CEO 70여명이 참석하여 “2010 경제전망” 및 “산업별 한국의 시장동향” 등 기업들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DGFEZ의 투자기회'를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하였다.
DGFEZ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진출해 있는 프랑스 기업 CEO들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고,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분양 및 개발중인 지구들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인센티브를 소개하였다.
특히, 지난 3월 12일 DGFEZ와 3D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 분야의 세계1위 기업인 프랑스의 다쏘시스템이 대구R&D센터 설립·운영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향후 프랑스기업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DGFEZ는 지역의 선도산업 등 전략적 유치업종과 관련이 있고, 투자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밀착형 투자상담 및 네트워크에 치중하여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게 한다는 방침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박인철 청장은 “유럽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이나, DGFEZ가 프랑스의 세계적 기업을 유치한 것이 보여주듯이, 기존의 산업인프라 등 지역의 강점을 잘 부각시키고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면 추가적인 기업유치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소규모의 타겟기업을 대상으로한 투자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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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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