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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산단 자전거도로, 시범도로로 거듭난다!

- 산단근로자 자전거 동호회 발대식 및 각종 편의시설 적극 지원-

2010년 03월 19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개통된 도심형 자전거전용도로인 성서산단 자전거 전용도로를 자전거타기 좋은 도로로 조성하기 위하여 달서대로와 금호강변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을 구축하여 레저 및 생활형 자전거 이용 시범도로로 조성한다.

대구시는 성서산단 주변에 근로자 5만 3천여명, 계명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2만여명 등 10만여명의 유동인구가 있는 성서산단 내 자전거전용도로(신당 네거리~대천교, 7.5㎞) 이용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하여 작년 9월에 완공된 강창교~유슈지(4.5㎞) 금호강 제방정비와 11월에 준공된 성서자전거전용도로(신당네거리~대천교, 7.5㎞) 구간에 이어 금년 상반기에 월성교~대천교(0.8㎞) 구간과 강창교~신당네거리(1.7㎞) 구간에 대하여 자전거도로를 추가로 조성하여 달서대로와 금호강변을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레저와 산단근로자들의 출․퇴근 등 생활형 자전거 이용 시범도로로 조성하기로 하였다.

또한 3월 중에 자전거 100대를 후원받아 산단근로자들에게 업무용 자전거로 지급하고, 자전거 마일리지운동에 등록하는 한편, 근로자들의 자전거동호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4월 9일까지 동호회 가입신청을 접수받고 있다.(산단관리공단 581-4744)

↑↑ <금호강 성서제 제방마루 정비>

ⓒ 경북제일신문

특히 4월 10일(토) 오후 4시 성서 자전거전용도로에서 산단근로자 발대식(300명 정도)을 가질 계획이다. 이미 달서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동호회(50명)에서는 산단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에서는 산단주변에 자전거 수리점이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하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자전거타기 시범업체 2곳도 지정하여 자전거보관 시설물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줄 계획이다.

이 밖에 자전거도로 활성화를 위하여 자전거도로 주요지점에 자전거 보관대 추가 설치와 공기주입기(태양광 또는 수동식)도 설치하며, 자전거도로상 불법 주차 및 무단 적치물에 대한 지속적인과 단속과 함께 자전거타기 켐페인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도시철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철도 1, 2호선 모든 역사에서 일요일, 공휴일에 자전거 휴대승차(진행방향 맨 앞칸)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계명대역과 성서공단역에는 자전거 이동 경사로도 설치하여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무료임대자전거도 100대로 확대하여(계명대 25→75대, 성서공단역 신규25대) 운영 중이다.

금년 상반기내에 대곡, 월배지역 등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대곡역 등 7개역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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