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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의회 제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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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계규모 4,022억원, 당초예산 보다 2.9% 증가한 114억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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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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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올해 당초예산 3,908억원보다 114억원이 늘어난 4,022억원 규모의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23일부터 열리는 영주시의회(임시회)에 의결토록 제출하였다.
이중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보다 106억이 증가한 3,684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공기업수도사업 특별회계가 8억원이 늘어난 338억원이다.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의 주요 특징은 2010년도 당초예산 편성이후 추가로 내시된 국․도비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 중앙 보조금의 추가 교부에 따른 변동분 반영과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되는 예산효율화와 조기집행, 일반운영비 및 국내여비 등 경상경비 10% 절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 재투자와 서민생활 안정 등에 중점을 두어 편성됐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여건 개선 및 지역개발과 농업분야, 복지분야, 농촌경쟁력 강화 등에 재원을 중점적으로 배정하여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경제난 극복을 위해 업무추진과 관련한 일반운영비와 국내여비 등 경상적경비 등 절감액을 일자리 창출 사업과 지역현안사업 마무리 등에 중점 재투자한 만큼 추경예산이 의회의 의결을 거치면 곧바로 집행하기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에 영주시가 편성하여 제출한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2010년 3월 23일부터 열리는 제144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일자리 창출 사업 및 경제분야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2억원,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3억7천8백만 원, 공공근로사업에 1억7천5백만 원을 추가지원, 중소기업인턴사원제 9천1백만 원,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1억원 등 일자리 창출 및 경제분야에 총 18억4천4백 만원을 편성했다.
수해 및 재해예방을 위하여 재해위험시설인 신암교개체공사에 10억원, 윗귀내 소하천정비사업에 8천만원, 고마을 소하천정비사업에 6억원, 이계 소하천정비사업에 8억원을 반영했다.
문화관광분야에는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사업 9억원을 추가지원하고 비지정문화재보수사업 1억원, 부석사 무량수전 석축 및 주변정비 설법전 건립 15억원, 성혈사 나한전 석축 및 배수로 정비 5억원, 흑석사 보호각 건립 2억원, 순흥초군청 마당놀이 1억5백만 원, 철탄공원 탐방로 정비에 1억원을 각각 반영했다.
지역개발분야는 동부순환도로 확포장공사 등 5개소에 6억9천8백만 원, 주민자력자재지원사업 50개소에 1억원, 나무고개-배고개 도로개설공사 토지보상 10억원, 국도우회도로(가흥-상망)도로확포장공사 토지매입 10억원, 학교 및 공공기관 공원화사업 8개소에 2억원을 추가지원, 소룡교개체공사 1억원,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1억원, 바이크문화탐방로조성사업 2억원을 추가지원 반영토록 했다.
사회복지분야에는 지적장애인생활시설 신축 9억8천4백만원, 경로당 신축에 1억8천만 원 추가지원, 경로당 보수에 1억원을 추가지원, 경로당 동절기 난방비지원사업 4억3천4백만 원, 사회취약계층 주택보수지원사업에 8천2백만 원을 편성했다.
농림축산분야에 농심나눔쉼터사업에 9천만원 추가지원, 유기질비료지원사업 9천9백만 원 추가지원, 풍기농협 백신지소 GAP시설보완 1억원, 인삼생명관건립사업 30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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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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