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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모바일 및 첨단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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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격한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혁신역량 강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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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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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원장 이종섭, 이하 대구TP)는 24일 오후2시 신기술산업지원센터 대강당(2층)에서 대구․경북의 모바일산업 및 첨단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역기업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Open Innovation(오픈 이노베이션)이란 지난 2003년 하버드대학의 Chesbrough 교수가 처음 소개한 개념으로 기업이 기획, R&D, 사업화의 프로세스를 개방하여 외부자원을 활용함으로써 혁신비용의 절감 및 성공가능성을 제고하며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 혁신방법론으로 기존의 Closed Innovation(폐쇄형 혁신)보다 발전된 개념이다.
P&G 및 Dupont의 경우 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의 개념을 도입하여 사내․외 아이디어 연계를 통한 신사업 및 신제품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Intel에서는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Microprocessor 기술의 빠른 혁신 주기에 보다 손쉽게 대응한 성공 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구TP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하는 이날 포럼에서는 KAIST 장현준 교수의 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에 대한 국내․외 성공사례를 시작으로 이민화 *기업호민관의 주제 발표(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서정해 경북대 교수의 대구․경북의 Open Innovation 사례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기업호민관 이란?
민간의 전문가를 옴부즈맨으로 위촉해 중소기업에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정비 하도록 하는 것으로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운영되고 있는 제도이다.
대구TP 이종섭 원장은 “국내․외 선진기업들은 모바일산업의 개방화와 의료산업의 융합화에 따른 급격한 시장 환경 변화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구사를 통해 극복하고 있는 추세”라며 “금번 포럼을 통해 지역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체질개선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의 폭 또한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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