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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예술단 단원 재평정 결과 14명 재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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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단체 27명 중 13명 위촉 제외, 결원은 4월중 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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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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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예술단은 시립예술단 3개 단체(교향악단16, 무용단10, 국악단1) 27명에 대하여 재평정을 실시한 결과, 총 14명(교향악단10, 무용단4)을 재위촉하기로 확정하였다.
이번 재평정은 지난해 12월 단원 정기평정 결과 평정총점이 70점 미만으로 재평정 대상자로 확정되었던 단원들에 대해 실시한 것으로, 이들은 3개월 간의 기량연마 기간을 거쳐 한번 더 평정을 받게 된 것이다.
재평정결과 평정대상자의 절반이 재위촉에서 제외되었으며, 이는 시립예술단의 전반적인 기량을 향상시켜 시립예술단을 전국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결원에 대해서는 오는 4월 공모를 통하여 재능 있는 우수한 인재를 위촉하여 기량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구시립예술단은 앞으로도 공연문화도시조성이라는 대구시 정책목표와 연계하여 단원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기량연마를 주문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산고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시립예술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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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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