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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문화체험’, 기업체 연수프로그램으로 각광 -안동

- 경제인 등 연수생 발길 이어져 국민정신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뚝 -

2010년 03월 23일 [경북제일신문]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선비문화체험 연수 참가 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부쩍 늘어나면서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 연수가 기업CEO는 물론 기업체 직원들의 연수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직원 350명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9일까지 5차에 걸쳐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선비문화를 체험했고 주말인 3월 20일부터 21일에는 전통예절교육원 교육생 80명과 대구 대건고등학교 학생 70명도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선비복을 입고 알묘를 비롯해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배웠다.

ⓒ 경북제일신문

또 3월 22일에는 삼성중공업 신입사원 110명이 입교했고 3월 24일 공군16전투비행단을 비롯해 3월 25일 중국대학생 19명, 3월 26일 세계미래포럼 CEO 50명과 경신중학교 학생 170명이 연수를 목적으로 도산서원을 찾을 계획이다.

이처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 주관하고 있는 선비문화체험 연수에 다양한 계층의 연수생 발길이 이어지면서 도산서원 전교당에서는 선비복장을 한 교육생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도 사로잡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특히 올해 연수에 참가한 교육생들을 유형별로 파악한 결과 3월 22일까지 다녀간 연수생 천백여 명 중 기업체 연수생만 천명을 넘었고 평일, 주말 구분 없이 기업체 연수가 이루어져 선비문화체험연수가 국민정신교육 프로그램으로 부각되고 있다.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관계자는 “지난해 기업체에서 다녀간 교육생은 28기에 930명이 찾았고 올해도 지난해 방문했던 기업과 금융계 등 경제인 단체에서 연수를 계속 신청해 기업체 연수를 포함해 연말까지 만 명이상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북제일신문

선비문화체험연수에 참여한 기업체 관계자는 “선비문화체험 연수가 다소 딱딱하게 진행되는 부분은 있지만 옛 성현들의 가르침은 물론 나약해지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선비문화체험을 통해 강한 정신을 배울 수 있어 다음기회에도 연수를 다시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을 찾은 교육생은 지난 2002년 개설된 이후 342기에 1만8천154명이 찾았고 지난해에만 124기에 6천242명이 찾아 한국정신문화 체험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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