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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몸으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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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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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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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목욕봉사 | ⓒ 권대희 | |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 교장 김장수)가 북구 복현동에 소재한 지체 장애인 보호 시설인 ‘대구안식원’을 방문하여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 15명과 교사 6명은 24일 이곳을 찾아 지체장애인 목욕시키기, 손톱 발톱 깍아주기, 말벗되어주기, 주변청소,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곧 사회로 돌아가는 복귀반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곳을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끌어안을 수 있는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더욱이 대구안식원 봉사활동은 지난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 온 행사로 소년원 학생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의미를 전해주고 있다.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모군을 비롯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렇게 지체 장애인들을 목욕시키고 말벗이 되어주니 매우 가슴이 뿌듯하다.”며 “퇴원 후에도 나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보는 시간을 꼭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읍내정보통신학교 김 교장은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임을 각인 시켜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실질적인 참 봉사의 의미를 거듭 강조했다.
/황영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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