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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상주농기계박람회 개막축포를 쏘아 올렸다 -상주

∙ 개막식 첫날부터 관람객 인산인해로 대박 예감 -

2010년 03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사진 : 경북도청

ⓒ 경북제일신문

2010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24일 오전11시에 상주시 북천 시민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히 개최되었다.

개막식장에는 농업인과 관련 기관단체, 농기계 업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예술공연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한상헌 이사장의 개회선언과, 이정백 상주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성윤환 국회의원의 축사 및 이상천 도의회 의장, 김성태 시의회 의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주요참석 내빈 50여명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농업인들과 함께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국 최대규모의 농기계 박람회는 “농업, 녹색성장의 원동력! 그 중심에 농업인과 농기계가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라도(익산시)와 영남(상주시)지역에서 2년마다 격년제로 개최되며, 상주는 2008년도 제1회 박람회후 두번째로 전국 우수농기계 124개 업체에서 135개 기종, 600개 모델을 입체적으로 전시하고 최신형 농기계 우수성을 알렸다.

박람회를 찾은 농업인들은 최신형 농기계의 새로운 정보습득은 물론 사용방법과 효능(성능) 및 구입가격 등에 대한 열띤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다.

박람회 부대행사도 “왁자지끌”한 잔치 분위기속에서 친환경농특산물 전시판매관에서는 상주에서 생산되는 쌀, 곶감, 과일류 등 친환경농특산물 200점을 전시하여 관람객을 상대로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상주시 여성농업인과 생활개선회에서 판매하는 쇠고기 국밥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의 가공업체서 생산한 (주)쎈앤딩홀딩스의 쌀국수, (주)맘마의 쌀자장면과 상주축협의 명실상감한우 또한 인기를 모았다.

전통농기계 전시관, 떡메치기 및 식전행사로 열린 평양민속예술단의 “반갑습니다” 공연 등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으로 참관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상주시에서는 단체 관람객들에게 친절하고 편안하게 행사장까지 안내 상주를 처음 찾는 타시도 및 타시군의 단체 참관객에게는 고속도로 상주․남상주․북상주 IC와 국도 3호선, 25호선 등에서 시청직원들이 직접 승탑하여 행사장까지의 안내하면서 상주시 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농업의 중심도시인 상주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가 지역의 농업기반을 더욱 현대화하고 첨단 농업기계의 선택 정보를 제공하여 농업인들의 합리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여 농업경쟁력 강화로 소득증대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전시회 개최를 환영했다.

한국농기계협동조합 장길수 팀장에 따르면 행사 참관 농기계업체 직원 및 바이어 등이 상주에 와서 숙소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나 개막식 당일부터 농업인들이 최신형 농기계에 대한 정보습득을 위한 문의가 있다르고 있고, 이중에는 직접 구입을 하기 위해 계약도 곧 이루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권오탁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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