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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서부지역, 녹색첨단산업 투자 잇달아 -구미

- 구미시 ․ 경상북도 ⇔ LG전자 ․ LG이노텍 구미국가산업단지 투자양해각서 체결 -

2010년 03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지난 2월 루셈의 구미국가4단지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24 오후2시30분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노환용 LG전자(주) 부사장, 이웅범 LG이노텍(주)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의 태양전지․모듈 생산시설 증설과 LG이노텍의 첨단 반도체 기판 생산시설 및 카메라모듈 공장건립에 대한 3천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전자(주)는 구미 PDP 사업장을 태양전지와 모듈을 생산하는 시설로 전환하고 있는데 '09년에 1,197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금년에도 1,005억원을 투자, 태양전지․모듈생산 규모를 총 240MW까지 증설하고 태양전지 사업부분에서 총 65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LG이노텍(주)는 올해부터 3년간 첨단 반도체 패키지용 기판(플립칩 CSP)과 카메라 모듈 제조 시설에 1,990억원을 투자하고 700명을 신규로 고용할 계획으로 지난해 차량부품 사업팀을 평택에서 구미사업장으로 이전 한데 이어 첨단 부품소재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전문부품 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LG는「태양전지, 차세대조명, 토털공조, 2차 전지」등 4대 분야를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선정 하였는데 LG전자에서 태양전지 개발과 LED조명 제품의 다양화를 추진하고, LG이노텍이 관련 부품개발에 주력 하는 등 구미지역이 LG의 차세대 성장동력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경북 중서부지역은 이미 태양전지 소재(폴리실리콘)부터 부품(웨이퍼, 전지, 모듈), 발전사업, 장비제조 업체 등 태양광 산업의 대규모 투자와 함께 일관체제가 구축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의 태양전지 제조시설 대규모 투자는 관련 산업의 지역 집적화를 가속화하여 경북지역이 「솔라산업」의 세계적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경북 중서부지역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웅진폴리실리콘, KCC, STX솔라, 엑슨모빌, 신일본석유, 아사히글라스, 도레이 등 세계적인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가 집중되면서 주력산업도 차세대 모바일,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태양광, 연료전지, LED 등 차세대 첨단산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겨가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LG의 태양광 등 부품소재 분야에 대한 투자는 지역 산업구조를 튼튼히 하고, 녹색산업 분야에 대한 관련 기업의 투자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LG그룹의 변함없는 지역투자와 관심에 감사를 표시했다.

경상북도는 국내외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민선4기 출범이후 '09년말까지 11조 1천억원 이상의 기업유치 성과를 달성한 데 이어 금년에도 서한NTN(1,500억원/풍력발전기용 베어링), 루셈(770억원/LCD부품)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었고, 진행 중인 LED, 첨단부품 분야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성사시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도민 모두가 잘사는 부자경북」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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