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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Blissful) 오후, 다양한(Multifarious) 학습, 함께하는(With) 학교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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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명품 BMW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교육 없는 학교 안정적 정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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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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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내성초등학교(교장 권태영)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과학교육기술부로부터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영어, 수학, 논술 등을 포함한 40여개 과목의 다양한 교과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수준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24일 오후 2시에 내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방과후학교 공연 및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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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본 설명회에서는 내성초등학교에서 현재 실시하고 있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인 플릇, 바이올린, 댄스스포츠, 비프리 등의 공연도 있었다.
또한 수준별 영어, 수학 프로그램은 물론 내성교육과정 학사운영 일정 안내, 사교육 없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설명회, 올해부터 전면 실시되는 교원개발능력평가 참여, 내 자녀 바로알기 설명회 및 가입,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5억을 지원 받은 그린스쿨 및 교실증축 사업 등을 학부모들에게 안내했다.
영어 프로그램은 인근의 봉화초, 상운초, 문수초 등의 원어민 강사와 본교의 원어민 강사 등 미국 원어민 강사를 포함하여, 본교의 영어 교사 2명, 소천초 영어 강사 2명 등 우수한 영어 강사들이 지도한다. 학생들도 학년 구분 없이 수준별로 7개반으로 편성하여 수준별로 학습함으로서 경쟁력을 높여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확실히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수학도 각 학년별로 2개반, 총 12개반으로 편성하여 수준별로 수업함으로써 학원에 가지 않고도 학교에서 수학 정규과정의 보충, 심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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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그 외에도 논술, 중국어, 일본어, 바이올린, 댄스스포츠, 풀룻, 가야금, 컴퓨터, 검도 등의 총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사교육을 1년 내에 20%, 3년 내에 50%로 절감할 수 있으며, 학교 교육의 신뢰도를 80%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
내성초등학교는 학교 정규시간의 내실화는 물론이고 13시 30분부터 실시하는 방과후학교는 저녁 9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검도는 오후 7시에서 8시까지 체육관에서, 초등돌봄교실은 내성사랑방에서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사들은 매일 9시까지 야간 근무를 하는 등 내성초등학교의 사교육 없는 방과후학교는 봉화는 물론 경북에서 가장 앞서가고 알차게 운영되고 있어서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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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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