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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섬유산업경기동향 조사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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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업계 4월부터 성수기, 조금 좋아질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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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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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이춘식)은 지난 3월 15일에서 19일까지 지역 섬유 기업 130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한국무역협회, 지식경제부, 통계청, 한국은행,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으로부터 입수·가공한 자료를 업계에 제공하였다.
이번 조사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역 섬유산업경기 1·2월의 실적에 대한 종합체감지수(BSI)는 92.6이며, 이는 신정·구정 연휴, 환율 하락, 원자재가격 상승과 그리고 유럽발 재정위기, 미국과 중국의 경제정책 방향성 등의 요인으로 인한 완만한 경기회복의 진행으로 볼 수 있다.
계절적 성수기가 시작이 되는 3·4월의 전망은 지수 116.0으로서 시즌적인 기대와 함께 조금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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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판매부문의 내수에 있어서는 1·2월 실적이 지수(BSI) 91.7로서 다소 소강상태였다고 볼 수 있으며, 3·4월의 전망은 지수 116.2로서 조금 좋아질 전망이다.
수출은 2월의 대구·경북 섬유류수출실적이 196백만$로서 전년동기 대비 28.9%의 증가와 전국섬유수출(888백만$)에서의 비중도 22.1%로 향상되었으며, 체감지수(BSI)상으로도 1·2월 실적은 지수 92.7에서 3·4월 전망은 지수 124.5로서 내수보다도 수출이 조금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생산과 관련한 1·2월 생산실적 및 가동지수는 98.5, 100.9로서 무난한 생산활동이었다고 볼 수 있으며, 3·4월의 전망은 매출 등의 증가와 함께 지수(BSI) 135.8, 125.1로서 활발한 생산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고소진에서는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되나, 인력수급에서는 가동율 증가와 함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이며, 채산성에서는 매출 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환율하락,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하여 채산성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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