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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분양문의 연일 쇄도해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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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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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전과 동서6축 고속도로 기공 등 안동을 주축으로 한 각종 대규모 정책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풍산에 조성중인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입주문의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준공예정인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는 총 면적 94만㎡에 생물, 문화, 일반제조업을 유치중에 있으며, 약용작물개발센터는 입주를 이미 완료하였고, 현재 바이오벤쳐프라자, 인플루엔자 백신원료 생산시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등 각종 연구단체와 기업을 유치하여 향후 경북 북부권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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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그동안 안동지역으로 이전하겠다는 기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투자정보를 입수하고 업체방문 등 발로 뛰는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 분양대상 면적의 상당 부분이 이미 계약 완료 또는 성사단계까지 이르고 있으며, 저렴한 분양가격(㎡당 9만원)과 도청이전 예정도시라는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있어 잔여 필지 분양에도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5일에는 투자의향이 있는 4개업체 관계자를 초청, 시장실에서 안동시 투자여건과 기업에 대한 지원내용을 설명하는 등 기업유치 의지를 확실하게 표명하였고, 이에 투자관계자는 안동지역 투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 9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를 수시 분양중에 있으며, 공장신축은 분양대금을 완전히 납부하면 지금이라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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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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