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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명품건강도시 구미 건설’ 머리 맞대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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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보건소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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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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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명품건강도시 구미 건설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에 골몰 하고 있다. 건강도시란 건강을 시정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시의 모든 부서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여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경제적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구미보건소는 30일 오후6시 구미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보건소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세계속의 “명품건강도시 구미”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 및 건강도시 구미프로젝트 Work-Shop을 개최하였다.
이번 Work-Shop은 건강도시구미 프로젝트 연구용역기관인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김건엽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제1부는 조직 및 개인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으로 국내․외 건강도시 현황 및 건강도시의 목표, 기존의 건강증진사업과 건강도시사업의 비교분석, 국내 생활 터 사업의 접근 사례, 건강도시 구미의 추진방향 및 직원들의 역할 등 건강도시사업에 대한 직원 개인별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제2부는 팀별 분임토의로 건강도시 추진방향, 부서 간 원활한 협력, 건강도시 전략개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팀별 분임토의와 발표에서는 3개부서(보건행정과, 건강증진담당, 인동보건지소)를 팀별로 하여 열띤 토론과 화합으로, 건강도시 사업 진행에 대한 많은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건강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부서의 정보공유와 부문간 원활한 협력활동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정확한 지역진단을 통하여 보건문제를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두어 지역별 특색에 맞는 대안을 세워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한다면 더욱 신뢰 받는 시정이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교육대상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이날, 구미 보건소 이원경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각 부서의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도 고취와 명품건강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정보공유를 통하여 긴밀한 협조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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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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