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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부담 후보자의 불법일탈, 배우자․ 가족이 막아야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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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자 배우자등 가족 대상 연수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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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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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찬돈)는 오는 6월 2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예정자의 배우자 등 가족을 대상으로 30일 오후1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연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대회는 후보자의 일탈 예방을 위해 가족이 해야 할 일 안내, 선거출마 경험자의 사례소개, 불법을 부추기는 선거브로커의 특징을 안내하여 경계할 것과, 후보자 가족이 알아야 할 주요선거법 내용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후보자의 당선욕구와 자존심, 선거운동에 따른 피로, 주위의 낙관적인 전망 등으로 냉정한 판단이 어려워 잘못된 금품선거 등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보고, 가정의 안정을 중시하는 배우자 등 가족이 중심을 잡아줌으로써 후보자의 일탈을 줄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그동안 후보자와 선거운동관계자, 정당관계자 등에 대한 연수는 있었지만, 선거후유증 발생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가족에 대한 연수는 없었다면서, 심신의 피로로 정상적 판단이 어려운 후보자를 보완하여 가족이 선거법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줌으로써 불법선거운동이 근절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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