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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모바일 앱스(Mobile Apps)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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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29 접수, 모바일산업 새로운 성장 전략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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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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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경운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는 2010년 모바일 앱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리나라 IT산업의 메카인 대구경북이 세계 모바일 1위 국가건설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2,253억원의『모바일융합 신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과『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 사업을 계기로 지난 2010년 1월 14일 ①『글로벌 모바일 클러스터 구축』 비전 선포식 개최, ② KT- 대구광역시 모바일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③ 삼성전자 모바일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의체 구성 등에 이어 이번 공모전은 최종수요자인 시민의 참여를 통해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모바일 응용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모바일 융합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① 신청 및 접수: 2010. 4. 1 ~ 4. 29
② 1차 평가: 2010. 5. 12
③ 2차 평가: 2010. 5. 19 ~ 5. 20
2차 평가는 국제 IT융복합산업전(2010. 5. 19 ~ 5. 20)개최되는 전시회에 전시 및 Vote에 의한 인기평가를 실시한다.
④ 최종평가: 2010. 5. 25
⑤ 결과발표 및 시상식: 2010년 5월 27일
이번 공모전에는 (재)대구테크노파크, 경운대학교첨단모바일산업지원센터,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며, 당선작에 대해 총 4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이 지급된다. 그중 대상 1명은 지식경제부장관 상장과 상금 1000만원, 마이크로소프트 특별상 3명에게 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이 지급된다.
그 외에도 부문별로 선정 작품에 대해서는 상용화를 위하여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경운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 및 공모전 공식홈페이지 http://www.MAC2010.or.kr 등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모바일산업이 세계적인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모바일융합산업 시대의 진화에 맞는 새로운 성장 전략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 HP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이미 모바일융합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이 전 세계 뿐만 아니라 국내시장에서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0년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4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 급증에 따라 모바일 콘텐츠의 수요 또한 급증하는 추세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모바일 응용서비스 시장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스 아이디어 및 응용서비스를 개발하여 세계 2위의 모바일산업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하여 세계 1위로 도약하는데 대구경북이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글로벌 모바일융합산업 선도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앱스란 ‘애플리케이션 스토어(Application Store)’의 준말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휴대폰에 탑재되는 일정관리·주소록·알람·계산기·게임·동영상·인터넷접속·음악재생·내비게이션·워드·액셀 등의 콘텐츠응용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온라인상의 ‘모바일 콘텐츠(소프트웨어) 장터’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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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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