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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공공보건사업 확대…지역주민 건강증진 박차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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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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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에서는 인구의 고령화 및 만성난치성 질환의 증가 등으로 한방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바 청송군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한방의료서비스 및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촌지역의 저소득층.장애인.노인인구와 같은 의료소외계층의 만성.퇴행성질환에 대한 수요를 보건기관에서 충족시켜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사업의욕이 높은 지역을 선정하여 다양한 한방서비스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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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로당 사상체질교실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2010년부터는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전문인력(한의사,운동처방사,영양사, 치과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사업팀이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4개소(청송 금곡1리, 부동 하의, 현동 월매, 파천 덕천2리)를 순회하여 8주간에 걸쳐 중풍예방교실, 사상체질교실, 한방관절염교실 노년기의 건강관리강좌, 구강보건, 식생활개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중보건한의사 김동규는 2008년 청송군보건의료원에 배치되어 현재까지 한방진료 및 한방보건사업에 투입되어 오늘 4월부터 노인대학과 연계하여 적극추진하게 된다.
청송군보건의료원장 김성수는 지역주민들의 한방의료서비스에 대한 인식제고 및 잠재적인 한방욕구 충족을 위한 다각적인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추진이 필요하기에 지역내 노인대학 등의 외부 유관기관 강의 요청시에도 적극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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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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