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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장, 대구.경북지역 재해예방사업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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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목) 우기에 미리 대비하는 공정관리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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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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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장(박연수)은 4월1일 금년도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에 완공코자 대구시 신암재해위험지구와 노곡·조야재해위험지구 및 경산시 계남재해위험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비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하루라도 빨리 재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우기 전 사업 마무리를 위한 조기추진을 당부하였다.
재해예방사업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착공과 동시에 50%이상 선급금을 지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된 자금을 하도급자에게도 현금으로 지급하며 재해예방사업은 우기 전에 완공해야 여름철 집중호우·태풍에 대비할 수 있으므로 수충부 호안, 절개된 제방 등의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사업효과가 1년 앞당겨지도록 당부하였다.
※신암재해위험지구는 금호강 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로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내습 시에는 아양중학교 등 건물 75동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던 지역으로 이번 배수펌프장 설치를 통해 250세대 450명이 침수피해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침수 해소를 위해 07년도부터 3년간 250억원을 투입하여 배수펌프장을 설치, 이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250세대 450여명과 아양중학교 등 건물 75동의 침수피해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곡·조야재해위험지구는 금호강의 수위상승 시 내수배제 불량과 외수의 유입으로 노곡동과 조야동 일대의 주민들이 여러 차례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침수 해소를 위해 총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하여 배수펌프장을 설치 중에 있으며, 본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1,493세대 5,200여명과 건물 365동 및 농경지 20ha의 침수피해 예방 효과가 있다.
계남재해위험지구는 지방하천 오목천이 하폭이 좁아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침수 해소를 위해 85억원을 투입하여 하천폭을 넓히고 있으며, 본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30세대 60여명과 농경지 60ha의 침수피해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 청장은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조기집행 추진을 당부함과 아울러또한, 조기추진만을 강조하다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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