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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맛과 풍경’ 미국전역 알린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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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PBS 방송 특집 취재․방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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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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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한식재단이 미국 다큐멘터리 전문제작사인 PBS공영방송에서 13부작인 한국의 맛과 멋(Stop and Bop Korea) 제작을 위하여 18일 안동을 방문했다.
이번에 제작하는 ‘한국의 맛과 멋’ 제작팀은 지난 12일 방한하여 안동을 비롯 제주, 강릉, 속초 등을 취재 내년 1월부터 총 13부작(매회 30분 방영)으로 한식 다큐멘터리 ‘스톱 앤드 밥(Stop and Bap)’이 미국전역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 방영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의 진행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프랑스 톱요리사인 장조지 봉게리히텐(53세)와 부인 마르자(34세, 한국인 2세)부부가 진행한다.
미국 PBS 방송사는 18부터 19일까지 ‘안동의 맛과 풍경’을 취재 세계적인 톱요리사인 봉게리히텐(53세)와 부인 마르자(34세) 등 일행 15명이 안동을 찾아 취재에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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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18일은 안동의 전통음식인 헛제사밥과 안동간고등어 염장비법, 안동소주 제조과정을 비롯하여 조옥화 여사(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 안동소주 기능보유자, 전통식품명인 제20호)가 만든 안동의 전통음식 을 촬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 조지의 한국계 부인인 마르사가 한국 음식의 제조과정과 방법을 배우면서 음식조리법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다음날인 19일에는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안동찜닭을 촬영하고 지역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인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방문하게 된다. 하회마을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촬영할 예정이다.
금번 취재에 안동출신 도영심 대사가 직접 현장안내, 조옥화(안동소주 기능보유자), 이동삼(안동간고등어 장인), 명인 등도 함께 출연 안동과 맛과 풍경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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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취재에 참석한 마르자는 “오랜 기간동안 잘 보존되어 있는 안동의 전통문화와 맛에 놀랐으며, 한식은 모국과 나를 연결해준 매개체” 라며 “이번 방송이 미국전역에 소개되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기회가 되면 가족 모두와 함께 안동을 방문할 것” 임을 피력했다.
PBS 방송연출자 찰스 핀스키 감독은 “금번 제작프로그램은 하루 18시간씩 일하는 강행군이지만 최고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취재 소재(음식과 풍광)도 중요하지만 이를 만드는 장인들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제작할 것” 이라고 밝혔다.
※ 미국 PBS 방송사
△ 1969년 설립된 미국의 공영방송이며 초기에는 교육목적으로 하는 방송국이었으나 1973년 종합방송국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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